이 책(칠절한 객관식 재무관리)은 이론을 제외하고 문제만 수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공인회계사 시험, 공기업 시험 등 재무관리 과목이 포함되어 있는 시험을 치루는 수험생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이책의 특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난이도를 "상", "중", "하"로 나눴습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재무관리는 특히 단계별 학습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실력에 맞춰 문제에 접근하면서 실력을 차근차근 올리는 것이 긴 수험생활동안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공부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적어도 난이도 "중"은 다 풀 수 있어야 1차를 대비할 수 있으며, 1차 고득점과 2차까지 생각하면 난이도 "상"도 풀 수 있어야 합니다. 공기업 준비생들은 각자가 준비하는 공기업 수준에 맞추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다만, 금융공기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보수적으로 난이도 "상"까지 공부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둘째, 해설을 최대한 칠절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해설에 간단한 공식들과 개념들에 대한 설명도 넣었습니다. 만약 문제와 관련된 기본개념을 공부한 상태에서 해설을 보고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들이 있으면 제가 속해있는 학원의 게시판 등을 이용하여 질문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2판은 1판에 비해 100문제 정도 늘어난 약 600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웅요한 내용은 중복되는 문제들도 있으나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내용은 중복되는 문제들을 최대한 제외시켜 너무 많은 문제들로 인해 중도에 포히하는 경우가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재무관리 객관식 문제는 말문제와 계산문제로 구분이 됩니다. 말문제는 개념을 잘 이해하고 숙지할수록 잘 풀 수 있으며, 계산문제는 개념에 대한 이해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식 암기와 암기된 공식을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을 끊임없이 해야 시험장에서 잘 풀 수 있습니다.
공인회계사 1차시험이나 공기업 시험은 재무관리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난이도도 높은데 시간투입도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 과목이라 수험생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와 관련된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고 수험에 적합한 강의와 교재를 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믿고 여림히 공부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끝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ㄴ을 다해주신 세진사의 문승현 팀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 황수영 디자이너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는 아버지와 어머니, 착한 우리 동생과 늘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내 민지에게도 지면을 빌어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공인회계사 지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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